제219회 안산시의회 임시회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3일 의회 제2상임위원회실 의회운영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19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안건 등을 확정했다.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열리며 이 기간 동안 본회의 2차(4월 10일, 23일), 상임위원회 4차(4월 13일 ~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5차(4월 10일 ~ 22일)를 각각 운영하게 된다.

대상 안건은 ‘안산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을 비롯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일반안건 6건 등 총 14건이다.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이민근, 김동규 의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운영위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1차 추가경정 예산안 뿐만 아니라 다수의 주요 안건에 대한 심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내실있는 회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사무국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