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에 앞장선다.

서재홍 총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장휘국 교육감과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인적자원의 교류 지원 △교육과정의 위탁운영 △자유학기제 등 진로체험활동 운영 지원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지역과 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특히 조선대학교는 정보통신 170년의 역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관장 김병철)을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위탁하여 학생들이 학생들이 정보통신 분야의 체험학습을 하고 교사들이 직무연수를 하는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8일(수) 오후 3시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에서 김병철 관장과 김성영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이 위탁교육 합의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