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1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맞춤형 교육 실시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2015년 동구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주 동구가 주최하고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동구여성대학은 수강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오카리나 ▲커피 바리스타 등 3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여성대학은 동구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을 꾸준하게 제공하는 한편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여성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여성들의 잠재능력 계발과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