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기는 2차 성징이 일어나 몸의 영양소들이 많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균형있는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가 중요한데요. 맛과 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점심시간을 즐기는 학교가 있습니다.

태광중고등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에 있는 학교로 중학생 820여명, 고등학생1100여명이 정원인 학교입니다.

학생들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중점으로 펼치고 있는 태광중고등학교는 학교 수업의 질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급식이 맛있는 학교로 이름난 곳입니다.

2010년 8월부터 위탁급식에서 직영급식으로 바뀌어 학교에서 재료를 직접 선별하고 음식을 만드는 한편 반 조리 식품의 비중을 줄여 질 좋은 식단을 공급해 왔습니다.

[태광고등학교 영양사 오미경]

학교 급식 영양 기준량을 지키는 것은 물론 매달마다 학교 홈페이지에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정보 그리고 식재료 원산지 및 영양 표시제를 공개 합니다.

[태광고등학교 영양사 오미경]

이로 인해 현재 학생, 학무모 그리고 교직원들이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식단과 풍부한 식감을 제공하는 급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광고 2학년 7반 목수빈]
[태광고1학년 8반 정수아]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위생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학교장의 방침으로 매일 급식 시설물을 소독하고 정기적 위생 점검을 해 경기교육청과 평택교육청이 선정하는 급식위생관리 우수학교에 2013년과 14년 연속으로 선정됐습니다.

맛과 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점심시간을 즐기는 태광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기대해봅니다.

ybcnews 정영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