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분 좋은 변화, 활기찬 아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산학 강좌 특강을 실시했다.

학생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이날 강의에서 복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젊은 미래도시 아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있다는 것은 축복인 동시에 행운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산의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아산의 발전 잠재력은 무궁무진하고 미래는 매우 밝다는 것을 인식하고 취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은 자신만의 비전과 꿈이 있어야 하며 「세상은 꿈꾸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하며 젊은이들이 꿈을 갖고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아산학 강좌」는 대학생들에게 아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아산시와 아산학연구소 주관으로 2010년도부터 매년 한 학기당 16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2015학년도 1학기에는 호서대 186명, 순천향대 99명, 선문대 201명의 학생이 수강신청을 하였다.

강좌를 수강한 한 학생은 “단순한 다른 명사특강과는 달리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것이 너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 시장의 아산학 특강은 순천향대학교를 시작으로 4. 2. 호서대학교, 4. 15. 선문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