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재난을 주제로 하는 포스터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관내 학교 및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기간은 3월31일까지이고, 신청은 김포시 안전총괄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재난에 대한 내용으로 재난의 피해와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현장을 담은 내용을 담으면 된다.

이번 공모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접수를 실시하고, 외부 관계 전문가 및 미술협회에 의해 추천받은 심사위원들에 의해 심사가 진행된다.

응모작품은 심의를 마친 후 김포시장 표창을 할 계획이며, 최우수작에 한하여 경기도에 추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