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남문화재단 오는 4월 3일~4일 ‘2015 하남봄문화마당 [하남에 꽃이 피었습니다] 시민축제 개최
시민이 만드는 친환경문화축제!
알찬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 문화 체험 기회 확대!

하남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4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하남의 기초환경시설인 유니온 파크와 벚꽃 길에서 문화와 환경, 예술을 주제로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친환경문화축제 ‘제1회 하남봄문화마당[하남에 꽃이 피었습니다]를 개최한다.

4월 3일(금)～4일(토)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공연꽃밭, 전시꽃밭, 체험꽃밭, 이벤트꽃밭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하남시민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벚꽃길 버스킹 공연과 시민 장기자랑인 유니온 스타킹 등 공연꽃밭은 하남의 재능 있는 시민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체험꽃밭은 기초환경시설인 유니온파크 잔디광장을 배경으로 옷, 악세서리 리폼, 재활용 문구 만들기, 양말인형 만들기 등의 친환경 체험과 비누, 향초, 액자 만들기 등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으로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또한 하남화훼판매인연합회 및 하남채소작목반연합회의 직거래 판매와 하남시기업인협의회의 홍보부스를 통해 생활 속 유용한 상품에 대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에는 온라인 카페 아이품애와 함께하는 벼룩시장&아트플리마켓이, 행사 둘째날에는 아시안엄마들의 도시락이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개최되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친환경축제의 콘셉트에 따라 차량 통제 및 주차 공간의 이용이 불가능하니 가능한 도보를 이용해야 하고 노약자 및 어린이를 위해 4일 하루는 한국아파트에서 유니온파크 후문까지 전기자동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화사한 봄날, 하남시민들에게 특별한 봄꽃 향기를 선사할 하남문화재단의 ‘2015 하남봄문화마당’은 오는 4월 3일~4일 이틀간 하남유니온파크 일대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