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가 지난 22일 오후6시에 서울 종로구 동호로 249 신라호텔에서 슬로바키아 국회의장·법무부장관 방한 기념 한복을 기증했다.

이날 슬로바키아 국회의장(Peter Pellegrini)과 법무부장관(Tomas Borec)은 우리나라 국회의장, 장관 등과의 회담 및 경제협력 협의 등을 위하여 방한했다.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와 박효희 한복디자이너는 이들의 방한을 환영하고 양국간의 우호증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복을 전했다.

즉석에서 한복을 입어 본 이들은 한복의 아름다운 색상과 디자인에 감탄하며 착용감 또한 아주 편안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효희 디자이너는 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에서 선정한 2015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로서 민간문화외교 및 한복의 세계화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