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세관장 성태곤)은 평택당진항을 통한 올해 2월 수출이 작년 2월(`14.2월-25억1천3백만불) 보다 10% 감소한 22억7천3백만불이며, 수입도 역시 20% 감소한(`14.2월-35억2천8백만불) 28억1천5백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하였다.

수출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9억8천2백만불(전체점유율 43%), 휴대폰 5억9천7백만불(26%), 철강제품 4천8백만불(2%), 편광필름 3천6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작년 2월과 비교하면, 자동차가 20% 크게 감소하였으나, 휴대폰 1%, 편광필름이 9% 소폭 증가하였고, 특히 철강제품은 60% 크게 증가했고 지역별로 작년 2월과 비교하면 미국이 4% 증가한 반면, 중국 7%, EU 17%, 동남아가 2% 각각 감소하였다.

수입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7억7천1백만불(27%), 자동차 7억7백만불(25%), 철강제품 3억4천9백만불(12%), 전자집적회로 1억4천만불(5%) 순으로 나타났고 작년 2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가 46% 크게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철강제품 4%, 전자집적회로가 16% 각각 감소하였고 반면, 자동차는 26% 크게 증가했고 지역별로 작년 2월과 비교하면, 동남아가 29% 크게 감소하였으나, 중국 2%, 미국이 7% 증가하였고, 특히 EU가 26% 크게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