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20분 경 평택시 독곡동 인근에서 중국집 조리용 가스 저장용기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건 신고 접수 후 평택경찰서, 송탄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출동해 주변 통제 후 자연누출을 유도 했습니다.

현장 출동한 가스용기 설치업체는 가스 저장용기 내에는 가스 누출 후 75%가 남아 있어 안전핀으로 잠금장치를 해 더 이상 누출이 되지 않게 했습니다.

누출된 가스통은 사건 접수 1시간 40분 후 설치업체가 부른 지게차로 가스통을 회수 해 갔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가 지난 31일 사고 지점 일대에서 일어난 송수관로 파손사고와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중에 있습니다



ybcnews정영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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