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24일 이틀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소속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정정숙)에서는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하여 2015년 자원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제주지역의 특산품인 댕유지차 1,200여 병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매년 댕유지차를 만들어 수시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도내 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재료비 지원, 어르신 위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댕유지차 작업에는 탐모라봉사대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이웃에 기쁨과 에너지가 넘칠 수 있도록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함으로써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동행을 함께 하였다.

37개팀․450명으로 구성된 제주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자들은 매월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제공봉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