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새누리당 평택을 신년 인사회가 14일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늘 행사는 2015년 을미년을 맞아 평택의 도약을 기원하고, 당원들의 애당심과 친목도모를 위해 개최됐습니다.

[리포트]
이날 행사에는 유의동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원유철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그리고 제17대 해양수산부장관을 역임한 이주영 국회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평택시의원들을 비롯해 4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식전행사로 민요공연이 있었고 이어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에 대한 묵념 등이 이어졌으며 우수 공로당원에게 표창과 신임 당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당협위원회 신년인사회에서 유의동국회의원은 큰절을 올리며 신년사를 시작했고 국회에 입성한 후 활동과 성과 보고를 했습니다. 가장 역점을 두고 공을 들인 것은 평택지역의 국비 확보라며 256억 원이 증액된 306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원유철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작년 9월에 평택항을 찾았던 이주영 국회의원은 평택항 이용률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시설이 열악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택항 서해시대, 황해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2시간의 연가를 내고 온 공재광 시장은 경기도 예산 4조원 중 1조원 이상이 평택에 편성됐다며 두 국회의원의 활발한 활동에 대해 큰 결실이 있었다고 말했고 내년 총선을 염두한 발언도 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현장음]

또한 지난 13일 런칭행사를 가진 쌍용자동차 티볼리 판매로 쌍용차가 흑자로 전환돼 해고노동자들이 복직되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현장음]

2015년 새누리당 평택을 신년인사회는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당원들과 새해인사를 나누며 소통하고 2015년 평택지역의 눈부신 발전과 도약의지를 다졌습니다. 무엇보다도 내년 총선의 승리를 위해 당 조직을 강화하고 당원들과의 압승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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