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기업, 소통과 공유로 시너지
[앵커멘트]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이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활성화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워크숍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리포팅]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통합해 일컫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경기도내 매년 증가해 현재 1500여 개에 달하지만 전국으로 보면 15%에 불과한 수치로 경기도 전체 경제 규모에 비해 성장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350여 명의 사회적·경제 기업인들과 함께 지원책과 발전방향, 각자의 생산품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시책추진 보전금 공모사업을 제안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1박 2일 간의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 간 공유와 소통이 이뤄지면서 앞으로 이들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 창조 오디션 예비심사..‘7개 시∙군 선정
[앵커멘트]
경기도가 400억 원의 시책추진보전금을 걸고 여는 경기 창조 오디션의 예비심사가 지난 22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습니다. 보도에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팅]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예산 집행 방식의 혁신을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시군과 소통을 통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에 예산을 집중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습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지역 사업 3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로 5분간 발표를 한 후 14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으로부터 공개적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예비심사 결과 시흥과 포천, 파주, 양평, 안산, 가평, 부천 등 7개 시∙군이 선정됐고, 오는 29일 공개 오디션을 거쳐 100억 원의 시책추진비를 집중 지원받을 시∙군이 최종적으로 결정됩니다.


▲ 오산시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 실시
[앵커멘트]
오산시가 주민등록상 기재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키기 위한 4/4분기 주민등록 특별사실 조사를 내년 1월 9일까지 실시합니다. 장세현 기자입니다.

[리포팅]
오산시가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각 동에서 세대별 명부에 작성된 사실을 바탕으로 현장 방문조사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주민등록 위반사항에 대해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75% 까지 경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증 발급이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또 현장 방문 조사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 안성, 성탄트리 점등식
[앵커멘트]
내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세계적인 축제인 성탄절을 맞이해 안성에서는 성탄트리 점등행사가 개최됐습니다. 안명진 기자입니다.

[리포팅]
안성시 기독교연합회는 지난14일 내혜홀 광장에서 아기 예수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기독교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성탄트리는 종교를 넘어, 안성시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로 점등된 성탄트리는 2015년 1월까지 불을 밝히게 됩니다.


[클로징]
이제 내일이면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은 종교적인 행사를 넘어 모두가 기다리게되죠.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고, 부모님들은 품귀현상까지 나타난 특정 장난감을 구하느라 고생들 많이하셨을겁니다. 왠지 들뜨게 되기도하고 또 외로워지기도 하는 오늘 모두가 즐겁고 특별하게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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