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국비 확보액 ‘10조원 돌파’
경기도가 확보한 국비가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민선 6기 사업들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은경기자입니다,

[리포팅]
경기도가 확보한 내년 국비는 10조 6,391억원으로 올해 7조 9,374억원보다 3조 가까이 늘어난 액수입니다.

이에 따라 전액 국비 투자사업은 55개로 액수가 전년대비 73% 증가했고, 국비와 시·도비 매칭 사업은 660개 사업에 17% 늘었습니다.

먼저 경부선 서정리역과 수도권 고속철도 지제역을 직접 연결하는 KTX 수원역 출발 사업은 용역비 2억 원이 추가 확보돼 한층 탄력이 붙었습니다.

이밖에 사회간접자본 분야에도 투자가 강화되고, 도로 분야는 철도 21개 노선에 국비 1조 9,44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KTX 수원 출발과 도로, 철도 등 민선 6기 사업들이 무리없이 순항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평택, 제 3회 사랑누리의 밤
지난 18일 더블유웨딩홀에서 2014년을 마무리하며 장애인활동보조인과 노인요양보호사를 모시고 사랑누리의 밤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권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시장과 장애인활동보조인 110명, 노인요양보호사 70명, 복지관지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공재광 시장은 원활한 일생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분들의 생활 지원을 담당하시는 장애인 활동보조인과 노인 요양봉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 안성,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큰 호응
안성시가 교육부 주관 ‘201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대상 기관에 선정돼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도의 이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시기를 놓친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생활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교육부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안성시는 현재 안성1동, 보개면 분토마을, 대덕면 유별난 마을 3개소를 운영 하고 있으며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대덕면 능촌마을, 보개면 풍정마을에 찾아가는 한글교실 2개소를 추가 운영해왔습니다.

안성시는 “앞으로 성인문해교육과 평생학습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 남양주시 화도읍 창고 화재 진압
남양주시 신발창고와 LED교통표지만 제작공장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정영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남양주시 이번 화재에 소방대원 46명, 경찰2명 등 50여명이 동원하여 도착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화재 진압 활동 및 인명 검색을 병행하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신발재고품이 다수 소실되고, 자동차 1대 일부가 파손되는 등 약 1억 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2차 안전사고 발생 저지에 주력하고 있으며 붕괴 우려로 인해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샌드위치판넬 제거와 잔화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안타까운 화재소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난방기구로인한 사고가 많은 계절인데요. 작은 주의를 귀울여 사고없는 따듯한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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