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원형)는 지난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시 자원봉사자와 대구시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우수봉사자를 포상하고, 대구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2009년부터 추진돼 오고 있으며 단체표창으로는 한국전력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신년에 산성산 해돋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어묵 제공 봉사를 비롯해 매월 시행되는 동대구 무료급식봉사와 소년소녀가장돕기, 장애인 복지단체 후원 및 전기설비 수리 등 매월 다양한 테마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온 결과 대구시에서 최고의 봉사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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