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 평생학습 공감 ‘어울림 콘서트’
경기도민들은 평생학습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배움의 기회를 얻고 있는데요. 마을마다 진행해온 평생학습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평생학습공감, 어울림콘서트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통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마을마다 인적자원과 물적자원이 다른상황이지만, 활동해왔던 경험들을 공유하며 서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경기도 평생학습은 다른 광역 지자체들의 롤모델로 꼽힐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경기도는 마을간 소통에 중점을 두고 평생교육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입니다.


▲ 경기도, 마이스 토크 콘서트
마이스 산업의 미래인 마이스 특성화고 학생들이 이 산업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도가 마련한 마이스 토크 콘서트 현장 이은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도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꼽은 마이스 산업.
경기도는 경기도 유일 마이스 특성화고등학교인 일산 국제컨벤션 고등학생들과 마이스 산업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졸업 후 특화고 학생들에게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취업에 가장 필요한 것이 외국어 능력과 현장 경험, 마이스산업에 대한 열정을 꼽았습니다. 이어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도 자리를 찾아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마이스 전문가들로부터 엑기스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 평택, 유네스코인류무형유산 등재 축하공연
평택의 자랑, 평택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것을 축하하는 공연이 지난 10일 남부문예회관에서 펼쳐졌습니다.

평택농악보존회가 주관한 평택농악, 세계의 신명이되다라는 주제의 축하공연이 시민 6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공연장 앞에는 사진전을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했고 본공연에서 시민대동길놀이, 판소리 보유자 신영희씨의 구성진 판소리공연과 줄타기 보유자 김대균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 평택농악판굿까지 다채로운 내용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자리에 함께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5년에 전국민속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도록 평택시민의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이룬 평택농악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평택농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행복도시오산
시민이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창의적인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는 ‘행복도시 오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15일까지 시행됩니다. 보도에 이은경 기자입니다.

행복도시 오산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주제는 사람중심, 안전도시 실현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기타 시민생활 불편 해소 방안 등, 시정발전과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시정반영이 가능한 정책 사업입니다.

공모에 채택된 제안자에게는 시장 상장과 최고 3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이밖에도 은상, 동상 등 총7개의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됩니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창의성과 능률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시정책에 반영 가능한 창의적이고 건강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 안성,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
곳곳에서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등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있는데요. 안성 남사당공연장에서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오는 16(화), 23(화)은 안성교육지원청,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와 안성시지회주관으로 남사당 공연장에서는 아이돌가수의 공연과 남사당 공연이 있으며, 이밖에도 수험생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또한 고 3 수험생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명사특강이 진행되며 수험생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선보일 예정입니다.


▲ 천안 북일 MADIMO BIG BAND 창단연주회
천안에서 학창시절 함께 꿈을 꾸던 추억이 빅밴드로 되살아났다고 합니다. 보도에 장세현기자입니다.

지난 6일 오후 4시 천안갤러리아 백화점 9층 아트홀에서 북일고 밴드부 동문이 주최한 마디모 빅밴드 창단연주회가 열렸다.

마디모밴드의 의미는 한마디 한마디가 모여서 한곡을 만들 듯이 마음을 합쳐 아름다운 음악을 만든다는 뜻이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학창시절 매일 방과 후 연주실에서 연습과 수많은 추억을 공유하던 천안 북일고 관악부 출신 졸업생들이 30년만에 또 다른 꿈을 함께 이루기 위해 뭉쳤다.

이날 연주회는 초대손님 박라온 째즈 보컬리스트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홍순달 마디모밴드 회장의 재치있는 진행과 간결한 지휘 그리고 밴드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연주를 바탕으로 성료했다.



학생들에게 12월은 시험의 달입니다. 달콤한 겨울 방학을 앞두고 꼭 치러야하는 관문이 바로 기말고사입니다. 아이들 시험기간이면 온 집안에 긴장감이 나돌아 텔레비전도 목소리도 나직나직 낮추게됩니다. 그래서 쌓이는 스트레스들. 가족들은 집안 학생들을 위한 배려심을 발휘해 기분 좋은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평택/손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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