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72회 평택시의회 제 2차 정례회 제 8차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으로 산업환경국 2015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회의에서 이희태 의원은 통곡시장의 화장실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하며 예산으로 어떠한 관리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물었고 이에 시 관계 공무원은 전기요금과 수도요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화장실 관련 인력 고용에도 예산을 투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이희태의원은 통곡시장 외 나머지 4개의 시장에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한 권영화 의원은 읍면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고용인원 증가에 대해 질의를 했고 이에 시 관계공무원은 기존 상담사 4명에서 9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며 기존 공공요원에서 전문 취업 상담사를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희태 의원은 9명을 어떤 기준으로 배치할지에 대해 물으며 일반 주민들에게 홍보가 잘 안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 관계 공무원은 인구가 많은 읍면동부터 운영실적을 파악하면서 배치할 것이며, 홍보에도 앞으로 더 신경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아 위원장은 직업상담사 배치와 관련해 기업이 유치되는 포승, 진위등 기업과 연계된 주민 센터에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하여 더 큰 효과를 내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한편 주민센터 직업상담사 채용은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공 근로사업으로 직업상담사는 각 주민센터에서 구인발굴, 구직상담, 취업알선등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재균 의원은 우수시장 인센티브와 관련해 각 시장이나 중소기업청에서 자부담금 30퍼센트를 부여하는게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서 방해가 되지 않겠냐고 시정을 요구했으며, 사회적 일자리 증액 위탁과 관련해 정치적인 논리로 가지 않도록 객관적으로 선정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 172회 평택시의회는 오는 17일까지 예산안 등 심사가 진행되며 18일 제3차 본회의 부의안건을 의결한 후 산회할 예정입니다.

제172회 평택시의회 2차정례회 2차본회의 자세한 내용은 ybcnews 라이브방송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172회 평택시의회 2015년도 예산안심사는 ybcnews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평택/한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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