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송탄고등학교, 학생들의 미래와 꿈을 이루기 위한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됩니다.

이곳에서는 8시 40분부터 언어 영역를 시작하여 수학 영어 탐구 그리고 제2외국어를 끝으로 5시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된다.

16년만의 수능한파 주의보 속에서도 추위와 스트레스로 인해 다소 움츠린 입시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많은 응원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대거 몰렸다.

입시를 맞은 선배들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 응원 도구를 들고 열띤 응원을 펼치는 진풍경도 볼 수가 있다.

이와 함께 후배와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들은 따뜻한 음료와 간단한 간식 등을 준비하여 수능시험을 치르기 위해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입시생들에게 건네며 응원하고 있다.

학생( 18 백경희, 최하은 )

은혜고 후배들은 “떨리실텐데 열심히 푸시고 대박나며, 실수하지 않고 열심히 보세요” 라며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선생님 ( 52 김문성 진위고 )

이어 제자들을 위해 “ 평소 보는 모의고사다 생각하고 두려워 하지 말고 본인 실력으로 보며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란다 ” 전했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전국 64만명이다. 응시하는 많은 학생들이 미래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송탄/이은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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