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35분경, 평택제천고속도로 음성방면 32km부근 지점에서, 고속도로 정비작업을 하던 방향유도차와 페인트물류배송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A씨가 평택에 위치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으나 현재 중태에 빠져있고, 사고로 인해 20km 구간 일대가 1시간여가량 마비되있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기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1지구대는 A씨가 전방 미주시로, 작업하고 있던 방향유도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택/장세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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