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마트한 문서 출력으로 50% 비용 절감!
간단한 본인 인증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인쇄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 경기도청사 내 제3별관에 도입함으로써 출력 비용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가 지난해 구축한 스마트 오피스
간단한 본인 인증만 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인쇄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지난 1년여 간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을 사용한 결과 문서출력량이 75%나 감소했으며, 개인 누적 출력량을 알 수 있어 자연스럽게 문서 출력량이 감소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다 보니 문서 보안까지 강화됐습니다.

경기도는 시범 운영을 거쳐 광교 신청사 이전 후엔 클라우드 프린팅 시스템을 청사 전체로 확대 도입한단 계획입니다.


▲제292회 정례회 3차 본회의
경기도의회 제292회 3차 본회의가 산해됐습니다. 도정질의는 경기도 현안에 대해 두루 이어졌고, 교육행정 질의는 ‘누리과정 예산 지원 미편성’ 문제와 ‘사계절 방학’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이은경기자가 보도합니다.

6일 경기도의회는 제29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택시 정책방향, 해양재난안전, 주한미군기지 관련지역의 경제활성화방안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지연되고 있는 수도권 철도사업에 대해 경기도가 나서서 해결해 줄 것과, 해양안전대책 마련 촉구도 이어졌습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는 누리과정 예산지원 미편성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내년도 재정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근 누리 과정 소요액 1조 원 가운데 6천4백억 원을 편성하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으킨바 있습니다.

4차 본회의는 오는 10일 실시할 예정입니다.


▲웃음 찾아준 따뜻한 교육 ‘고사리 학교’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시켜주는 학교가 있습니다. 소극적이며 관계형성에 서툴렀던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권지현기자입니다.

경기도가 전국최초로 일시보호 아동의 교육을 위해 개교한 고사리학교
학대와 방임 등으로 정상적인 돌봄을 받을 수 없던 아이들이 고사리학교에 들어온 뒤로 나날이 달라져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변화 뒤에는 고사리학교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교육공백이 발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정규교육에 준하는 학습지원부터 음악과 미술을 통한 심리치료까지 지원합니다.

올해만 50여 명의 학생이 따뜻한 교육을 선물 받고 밝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고사리학교는 앞으로 보호소 외부에 교육시설을 따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일반 학교 수준의 교육을 제공해나갈 계획입니다.


▲ 평택 팽성농협 원로조합원 한마음 효잔치
팽성농협은 ‘2014 팽성농협 원로조합원 한마음 효잔치‘를 지난 6일 팽성 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은경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유의원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80세 이상 원로조합원과 노인회장등 어르신 300명이 함께했습니다.

한마음 효잔치는 민요 및 난타공연, 마당놀이, 행운권 추첨 등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실만한 다채로운 공연들과 푸짐하게 차린 음식을 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평택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평택 문예관광과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보도에 권지현기자입니다.

공재광평택시장과 김윤태, 오명근, 정영아 시의원을 비롯해 23명의 관련부서 위원들이 참여한가운데 이날 보고에는 2014년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추진성과 보고와 2015년 지역문화교류기반 구축사업 추진계획 및 발전방안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안정 로데오거리 일원에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2017년 완공 예정으로 안정리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재광시장은 부분적이 아니라 문화예술 지역경제 도시디자인 도시재생과 등 관련부서가 다 아우러져서 전체적인 것의 증가가 이루어져야한다며 관련부서들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 안성, 결식아동 후원 한마음 걷기대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안성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1일 ‘제5회 희망의 한걸음 결식아동 후원 자선걷기대회’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대회는 내혜홀 광장을 시작으로 하여 안성천변길을 따라 봉산로터리, 서인사거리를 지나 내혜홀 광장으로 다시 오는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황은성 안성시장과 약 1,50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이 참가했습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입니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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