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특허청, 지식재산 생태계 구축
[앵커]
창조경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야, 하지만 관련 기업들은 특허출원 비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특허청과 손을 잡고 지식재산 분야의 생태계를 구축합니다.
[리포트]
창조경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 분야 기업들을 돕고자 경기도가 특허청과 손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지식재산의 창출부터 활용과 보호해 창출된 가치가 다시 재투자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산∙관∙학 협력체계 구축과 판교테크노밸리 지원 사업 확대,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협력합니다.

판교와 광교 테크노밸리에 1천여 개의 업체가 밀집해있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특허청과의 협력을 통해 ICT 클러스터 특성에 걸맞은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단 목표입니다.

▲ 경기도, 부단체장 긴급 소집..안전대책 마련 '총력'
[앵커]
판교 환풍구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가 관련 시설물에 대한 1차 점검을 마쳤습니다. 경기도는 긴급안전점검회의를 여는 등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중입니다. ‘안전 현장 지도’ 등 안전 틈새를 채울 방법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지현기잡니다.

[리포트]
27명의 사상자를 낸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 사고.
세월호 침몰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대형 사고가 또 일어나, 지자체마다 안전 대책과 기준 마련에 크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판교 사고를 포함한 안전 대책마련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긴급 소집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도내 31개 시.군의 1차 환풍구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짚어보고, 점검 결과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됐습니다.

경기도는 2차 조사 후 전문가 토론을 통해 환풍구에 대한 안전과 설계기준개선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 11월말쯤 중앙정부에 개정을 건의할 예정입니다.

와이비씨뉴스 권지현입니다.

▲ 월남전참전 50주년 기념식
[앵커]
올해로 베트남전 파병 50주년을 맞았는데요. 당시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은경기잡니다.
[리포트]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29일 파병 50주년을 맞아 월남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월남전 참전 부대기가 입장하고 참전 유공자들이 연주에 맞춰 힘찬 군가를 부릅니다.
8년 여의 파월기간 동안 긴박했던 당시의 영상이 흘러나오자 분위기는 이내 숙연해집니다.

5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끝까지 통일과 나라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습니다.
참전용사들은 앞으로 다문화가정 지원 등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

와이비씨뉴스 이은경입니다.

▲ 오산시, 혁신교육한마당 '두드려라 나의 꿈'
[앵커]
오산시가 혁신교육도시로 지정된 지 올해로 4년이 됐는데요.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혁신교육 공동체 문화 한마당 '두드려라 나의 꿈' 세 번째 이야기가 지난 25일 펼쳐졌습니다. 보도에 장세현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5일 열린 혁신교육 공동체 문화 한마당에는 21개 초등학교와 9개의 중학교, 8개의 고등학교가 참여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창의적 교육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체험해보는 46개의 체험부스는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장이 되었고, 17개의 전시부스는 그동안 학교에서 동아리, 진로 활동 등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전시함으로써 재능을 맘껏 발휘했습니다.

그밖에 24개의 팀이 출전한 야외공연과 실내공연에서는 사물놀이, 춤, 뮤지컬 등을 통해 끼와 실력을 발산했는데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는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와이비씨뉴스 장세현입니다.

▲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
안성시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1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훈련은 안성시설관리공단,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시민 등이 참여하는 통합 훈련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의 유관기관, 시민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화재를 가상으로 한 실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안성시는 철저한 안전 훈련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평택/손시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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