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빛 물결’ 포천 명성산서 억새꽃 축제 열려

올해 18회를 맞는 억새꽃 축제는 시민과 등산객을 위한 풍성한 문화·체험행사로 꾸며졌다.

축제 첫날에는 밴드공연과 시립민속 예술단 공연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억새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고, 둘째 날에는 포천 예총과 연극협회가 준비한 각종 문화 예술 공연이 줄을 이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서의 미흡했던 체험행사를 보완해 길거리 체험과 노르딕 워킹 체험 등 관광객의 만족감을 극대화시킬 신규 프로그램을 확충했다"고 말했다.

　
- 평택시장과 함께하는 원평동 주민과의 대화

공재광 평택시장이 지난 13일 원평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평택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평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역 현안사안 등을 보고하고 향후 시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지역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평택시장과 함께하는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9월 29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0일 신장1,2동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 ‘2014 문화의 날 및 평택문화원 개원 43주년 기념식’ 열려

문화의 날을 맞아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14 문화의 날 및 평택문화원 개원 43주년 기념식’이 지난 13일 웃다리 문화촌에서 개최됐다.

이날 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울리는 평택시 청소년 현악합주단, 평택시 소년소녀 합창단, 평택민요 등이 참가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기념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통합을 위해서는 문화적 소통이 필요하며, 평택문화원에서는 이를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권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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