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산 도라지가 영주 특산품인 영주 약 도라지로 둔갑되어 전국에 3년 간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직접 취재한 본사진에 의하면 현재 생산업자들은 아무런 죄의식이나 양심의 가책도 없이 태연히 작업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변명도 하고 있지 않다.

이에 지난 4일 안성시청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그 이후로 어떠한 위반 단속도 이뤄지고 있지 않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제14조, 제16조, 제17조에 의하면 형사처벌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병과 할 수 있다.



평택/권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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