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도지사, 100번째 GG공 특별강사로 참여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9일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터놓고 말해요 With Mr.필'을 주제로 열린 '100번째 GG공' 특별강사로 나서 경기도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며, 도청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남 지사는 "내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노하우를 받아들이는 것이 소통"이라며 자신의 소통철학을 밝혔다.

29일로 100회째를 맞은 'GG공'은 Good-morning Gyeonggi의 약자로, 경기도 창조행정담당관실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경기도, 2018년까지 20만 세대 녹슨 상수도관 개량키로 경기도가 광역도 단위로는 최초로 녹슨 상수도관으로 불편함을 겪는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녹과 부식이 심한 가정내 수도관을 통해 나오는 수돗물은 심미적 오염 및 중금속 용출 등으로 인해 음용수 사용이 부적합하고, 건강 위해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수돗물 수질악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개량이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도내 20년이 지난 면적 130㎡ 이하의 노후주택 가운데 20만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AG 축제속 세계인과 'ASIA 한류한복 대전' 펼쳐

세계인과 함께하는 ASIA한류한복 대전이 "HanBok 세계 위를 날다"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송도 미추홀 전통공원 전통 놀이마당 및 인화루와 갯벌 문화관 등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윤관석 남동구 국회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27일에는 축하행사와 더불어 송도 미추홀 전통공원 전통놀이 마당에서 전통한복의 美를 알리는 K-한복 갈라쇼를 선보여 한류 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렸다.

-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평택시는 2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14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회장인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경찰서장, 평택해양경찰서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안보를 위한 각 기관장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고,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협조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화성 종이박스 공장 화재...1억 5000만원 재산피해

29일 오후 8시 40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의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만인 오후 11시36분께 꺼졌다.

당시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경량철골조 창고와 사무실 등 여섯동과 창고 안에 보관 중이던 종이박스, 5t 화물차를 모두 태워 1억5000만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출하장 안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권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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