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제4기 복지위원 위촉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읍·면·동 복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재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우리시에 어려움을 갖고 살아가는 분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우리시 공무원의 기부금 참여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기업체와 기관단체, 후년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기부금 참여 운동을 확대 시행 하겠다”고 말했다.


- 제2회 평택시 실버한궁대회

지난 26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에서 주최한 ‘제2회 평택시지회장배 실버 한궁대회’가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본 대회에는 김낙용 대회장과 공재광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평택시 관내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승패를 떠나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장으로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계기도 마련했다.


- 자활사업 궁금중, 수원역 광장서 해결하다!

경기도는 26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경기광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제6회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원미경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및 박해미(뮤지컬 배우) 경기도무한돌봄 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자활, 희망을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경기도 자활사업 주간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도내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사업을 홍보하고 자활사업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 남경필 지사, 현장소통서 민원해결까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민원상담사로 나서는 ‘굿모닝! 경기도, 도지사 좀 만납시다’를 통해 현장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남 지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경기도청 언제나민원실에서 7번째 민원상담 코너를 열고, 광교카페거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11건을 상담했다.

한편 ‘굿모닝! 경기도, 도지사 좀 만납시다’ 코너는 지난 회까지 총 49건의 민원을 상담해 이 중 40건을 처리 완료하고 9건이 처리 진행 중이다.


- 특수대응단 및 의료진 ‘37분 합동구조활동’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8일 오후 12시 57분께 교통사고로 인해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를 특수대응단과 의료진이 37분 만에 합동으로 구조했다고 전했다.

구조당시 환자의 상태가 위중하여 외상중증센터로 긴급이송이 요구되어 이에 특수 대응단이 출동해 신속히 아주대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했으며, 다행히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평택/권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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