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정구부가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열린 ‘경기방송 제10회 자랑스런 경기인대상’ 시상식에서 경기 스포츠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방송에서 선정한 자랑스런 경기인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참 일꾼을 찾아 9개 부문에서 경기도를 빛낸 인물을 선정하는 상이다.

안성시청 정구팀은 1999년도 창단 이래 뛰어난 개인기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2011년도 제49회 대통령기전국정구대회 단체 1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1위, 제6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단체 2위, 순천 한국실업정구연맹전 3관왕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매년 국가대표선수를 발굴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안성시청 정구팀 김보미, 윤수정 선수는 이번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29일부터 경기를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안성시청 정구팀이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참가중이니 두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와이비씨뉴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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