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과 브론코 기념병원(병원장 황준하)이 지난 18일 목요일 장애영아발달검사 및 치료지원연수와 관련하여 MOU를 체결했다.

장애 영아의 발달 검사를 통한 정확한 장애 진단, 장애영역에 따른 치료지원 연수를 통한 장애경감 및 특수교육의 질 향상, 지역 사회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교육 신뢰도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19일(협약 체결일)부터 2015.02.28.(사업종료) 기간 동안 MOU를 통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진단평가 의뢰 된 장애영아 발달 검사 및 영역별 치료지원에 대한 학부모, 교사 연수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MOU 체결 이후 치료지원에 대한 학부모, 교사 연수 대상자를 모집하고, 연수 운영 후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화성오산 특수교육의 질 제고에 활용할 방침이다.

본 협약 체결에 관한 소식을 접한 장애영유아 자녀의 부모는 “자녀의 발달 정도에 대한 진단을 알 수 있고, 아울러 치료지원 연수를 통하여 가정에서 그동안 주먹구구식으로 했던 치료를 좀 더 전문적이고,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성/와이비씨뉴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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