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수단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 입촌

11일 오후 6시50분쯤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축구와 조정 등 인천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 출전 선수들과 장수명 북한조선 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임원 및 심판진, 의료진, 기자단 등으로 구성된 선발대 94명이 입국했다.

한편 북한 선수단은 종목별 경기 일정에 따라 남은 선수단이 오는 16일, 19일, 22일, 28일로 나눠 입국할 예정이며 총 243명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입국하게 된다.

-“헌옷 나눔으로 따뜻하고 복된 겨울 보내세요~”

경기도는 1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도청 구관 앞에서 출근하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복된 나눔 캠페인’ 헌옷 모으기 행사를 열었다.

이 캠페인은 경기도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노숙자, 쪽방촌 등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본청과 북부청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인재개발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도 직속기관 4곳에서 진행됐다.

-남경필 지사 “일자리 창출, 규제개혁 시너지 극대화”

경기도는 11일 오전 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 주재로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위한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 실·국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등 48개 사업과 광교 밸리 창업허브 조성 등 20개 창업지원, 기업과 대학 유치 등을 통한 11개 기업유치 사업, 고부가 첨단산업 중심의 외국인 투자유치를 중심으로 한 기타 68개 사업 등 총 147개 사업으로 68만3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잠정 발표했다.

-남경필 지사, 안행부와 빅파이 프로젝트 전략적 제휴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박경국 안전행정부 차관은 11일 경기도 판교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지역 창조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안행부는 도에서 추진하는 빅파이 프로젝트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데이터 표준화, 품질개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황예지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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