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지난5일 밤8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2014년 4대악근절 특별합동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합동순찰 캠페인은 원유철 국회의원, 공재광 평택시장, 김철인 도의원, 이희태 시의원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이번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근절 특별합동순찰은 한가위를 맞아 범죄 우범지역의 범죄예방에 주력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합동순찰은 서정지구대 9개 방범협력단체, 지역 나눔 아동센터회원과 봉사활동 중고등학생들이 4개조로 나뉘어 각 구역을 돌며 전단지를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에 이르는 참석자들은 송탄출장소 중앙 출입문에서부터 1번가 지역을 돌며 길거리 시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 캠페인은 추석 연휴 간 평택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범죄예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평택 / 황예지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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