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강어린이집(원장 양은주)의 원아들이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백숭기)에서 운영하는 행복나눔공동체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24일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에도 원아들의 저금통 모금으로 기부에 참여한 적이 있는 새강어린이집은 이번에 원내 바자회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모두 행복나눔공동체에 기부했다.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새강어린이집의 뜻에 따라 관내 노인시설인 효나눔노인복지센터에 전달되었으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칼 소독기 및 도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 될 예정이다.

새강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바자회 행사인 ‘새강경제나라’는 올해로 3회를 맞았으며 원아들에게 합리적인 경제생활에 대한 교육을 함과 동시에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서 인성교육의 역할도 하고 있다.

양은주 원장은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경험해 보는 것은 인성교육에 좋은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평택/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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