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새희망을 여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첫 번째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재광 시장과 언론인50여명 및 국·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시정방향을 알리고 시정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목표로 ▲경제명품도시 ▲복지명품도시 ▲문화.관광.체육.예술명품도시 ▲교육명품도시 ▲지역균형발전 ▲안전행정명품도시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업을 설명했다.

중점사업 6개 분야는 ▲신성장 동력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복지 혜택이 고르게 전달되는 지역사회 구현 ▲다양한 문화.예술.관광 기반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등 교육환경 개선 및 기반 조성 ▲지역 활성화 계획 수립 등 지역균형 발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책임행정, 소통행정 구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시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산단 조성사업 추진상황과 기대효과, 브레인시티 사업 재 추진방향, 평택호 관광단지 진행상황 등을 묻는 질문에 평택시민과 소통하면서 추진 중인 대규모사업들을 세심하게 챙기고 준비하면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 시장은 첫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평택시민과 평택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시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강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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