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4시,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대한만국-알제리전을 응원하기 위해 평택 북부문예회관 대강당을 찾은 평택 시민들.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가슴을 졸이며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시민들.

평택 북부문예회관을 찾은 김선기 평택시장.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평택 시의장, 박종근 경기도축구연합회회장, 공재광 평택시당선인, 연동신 경기도의원.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경기가 아쉽게 흘러가지만 시민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응원했다.

응원 인파가 해산한 뒤, 대강당 앞 주차장이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더러워져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알제리전 경기 결과도, 응원에 나선 시민들의 시민의식도 모두 기대 이하였다. 남은 경기에서는 결과에 상관없이 성숙한 응원문화를 보여주기를 기대해본다.

평택/와이비씨뉴스 온라인뉴스팀


(저작권자(c) 와이비씨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