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도전에 성공해 4년간 평택시를 새롭게 이끌어 갈 제6회 6.4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에게 당선증이 전달됐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상재)는 9일 오후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평택시장, 도의원, 시의원,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자 21명을 대상으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유상재 평택시선관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당선인들에게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공재광(51, 새누리당) 평택시장 당선자는 당선인사에서 “욕심과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오롯이 평택시의 발전만을 위해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공 당선자는 공직자들에게 민선5기가 끝나는 시점까지 현 시장님을 잘 보필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당선자들은 민선6기가 시작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의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택/주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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