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의회의원에 새누리당 김윤태(49), 새누리당 이희태(56), 새정치민주연합 김재균(52) 후보들이 당선됐다.

김윤태 후보는 44.1%, 이희태 후보는 32.8%, 김재균 후보는 28.4%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다.

다음은 각 당선자들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김윤태(49)/평택시의회의원 당선자

Q. 당선 소감은?
우리 지역의 지역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많이 성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것에 대한 보답을 의회에 들어가서 열심히 의정활동으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Q. 앞으로의 공약 이행은?
제가 선거기간에 내놓았던 공약은 빨리 처리할 수 있는 공약은 먼저 서둘러서 시작을 할 것이며 제가 내놓은 공약은 꼼꼼히 마무리 하겠습니다.

Q. 시민들에게 한마디?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 모든 주민 분들께 평택시의회의원 당선자 감사드리고 저를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민들께서 저를 의회에 보내주신 것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우리의 피 같은 예산을 낭비하지 않도록 의정활동을 잘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회에 들어가서 우리 지역을 위해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평택시 발전을 위하는 그런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희태(56)/평택시의회의원 당선자

Q. 당선 소감은?
주민들이 조금 더 열심히 하라는 그런 뜻으로 저를 선택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도 4년 전 하고 똑같은 마음으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주민들을 위해서 일 할 생각입니다.

Q. 앞으로의 공약 이행은?
제일 큰 문제가 대학유치와 대학병원급 유치인데, 선거 기간 내내 이야기 했듯이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시, 도의원, 시의원이 같이 협력해서 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민들의 염원이기 때문에, 한․일 월드컵 때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듯이 여럿이 바라고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공약의) 나머지 부분은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공약 사항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첫째, 주민이 원하는 쪽으로, 둘째,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시가 머리를 맞대고 여당 야당 구분 없이 진정으로 평택시민이 원하는 쪽으로만 같이 논의한다면 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 시민들에게 한마디?
평택시민여러분, 저에게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나름대로 한 가지는 약속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를 뽑아주신 것에 대해서 4년 후에 후회하시지 않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그런 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재균(52)/평택시의회의원 당선자

Q. 당선 소감은?
우선 저를 지지해주신 많은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평택시의회가 정말 집행부의 견제, 감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공약 이행은?
평택시는 굉장히 발전적인 과도기에 있습니다. 많은 산단, 고덕신도시 등. 의회와 집행부와 협의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구도시의 슬럼화가 오지 않도록 최대한 공부하면서, 또 집행부와 협의하면서 좋은 방향을 잡아가도록 하겠습니다.

Q. 시민들에게 한마디?
평택은 지금 발전을 하느냐, 아니면 주저앉느냐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습니다. 시민 분들이 저희를 믿고 지지해 주신 만큼 공부하는 의회, 또 감시와 견제를 하는 의회, 평택시의 행정이 정말 잘 될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발로 구석구석 뛰는 의원상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평택/주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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