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평택시 제2선거구 경기도의회 의원 새누리당 김철인후보와 새 정치 민주연합 고인정후보가 선거 마지막 까지 간발의 차이로 결과를 알 수 없는 실정이였다.

하지만 김철인 후보가 51%, 고인정 후보가 49%로 2%라는 차이로 긴장감 넘치는 박빙의 순간을 보여줬다.

김철인 당선인는 “이렇게 지역분들이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첫째도 지역주민, 둘째도 지역주민, 셋째도 지역주민을 위해서 항상 열심히 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브레인시티 재 사업 추진과 재래시장 활성화 이 두 가지는 가장 먼저 실천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 분들 덕분에 제가 당선이 되었다. 그래서 이 일이 제 소명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일 하겠다“ 고 말했다.

강한후보 강한 철인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경기도의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철인 당선인은 앞으로 하나하나 공약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평택시 제4선거구에서는 경기도의원으로 새누리당 이동화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학만후보, 통합진보당 조아론후보가 경합을 펼쳤다.

새누리당 이동화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신 시민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리고 같이 선전해주신 김학만후보와 조아론후보께도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더 듣고, 더 생각하고 더 뛰는 그런 일꾼이 되어서 평택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시민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 우리 시민여러분들이 지켜보는 이동화! 우리 평택시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새누리당 이동화 당선인은 54.2%로 뒤쫒아 오던 새 정치 민주연합 김학만 후보와 15.6%를 앞서며 승리했다.



평택/이다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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