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성남북부지사(지사장 박세권)와 김미희 국회의원실은 지난 13일 ,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흡연율 감소정책과 담배소송의 쟁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성남북부지사는 흡연의 실태와 문제점, 담배소송의 의의와 쟁점, 흡연율 감소를 위한 효과적인 금연정책 등으로 특히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문제와 담배를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는 문제 등을 토론하였다. 또한 국내외 환경을 전제로 흡연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하여 흡연율의 감소와 새로운 흡연진입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모색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띤 토론을 전개하였고, 담배갑 혐오사진 삽입, 담배소송의 향후 방향 등 현실적인 정책대안이 도출되었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담배규제에 관한 세계보건기구기본협약(FCTC)은 담배를 척결해야할 세계 제1의 공중보건문제로 지정하고, 담배의 중독성, 치명성을 전제로 정부가 담배규제를 위한 공중 보건정책들을 수립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이 우리나라 담배규제 보건정책에 초석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수도권/와이비씨뉴스 수도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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