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이하 복지회관)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제4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8일 노인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관계자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행사는 노인복지 기여자를 비롯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내빈들의 축사와 기념사가 이어졌으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광주시 어린이집 아이들이 만든 카네이션을 아동들이 복지회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리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축하공연은 진행되지 않았다.



경기 북부/ 신유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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