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 북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디자인에 대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외 사례를 통해 본 공공디자인의 전략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의 강의를 맡은 정희정 한양대학교 교수는 디자인이란 랜드마크이고 재창조이며 경제 활성화의 원소라는 디자인의 가치와 의미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디자인의 가치 구현을 위한 공직자들의 마인드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주세화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