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 입학식이 3월 3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 7개 학과 신입생은 총 360명이며, 신입생들은 이날 입학선서를 통해 기술과 인성을 닦아 장래 전문직업인의 자질배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상회 학장을 포함한 대학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김상회 학장은 식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들을 맞이하게 돼서 설레고 기쁘다”며, “여러분들이 우리 학교를 선택해주신 만큼 우리 학교를 선택한 것이 후회되지 않도록 학교가 책임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신입생 중 각 학과별 성적최우수자 7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신입생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신입생 나노측정과 김다희 학생은 “해외 봉사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고, 선배님들과 잘 지내며 열심히 대학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대학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입학식 후에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학사 및 교과운영 등 대학생활 안내가 이어졌다.

이날 입학식은 희망찬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생들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안성/김수정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