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제137회 임시회가 20일 오후 2시 안성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4년도 시정주요업무보고와 시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이 다뤄졌으며,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옥남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회복 및 추모를 위하여 시청 또는 3.1운동 기념관에 기림비나 소녀상을 건립해야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이날 임시회에서는 김지수 의원과 박재균 자치행정위원장이 용인시 백암면 소재지 의료폐기물처리업 허가 추진 관련, 도로개발에 따른 주민피해 대안마련 및 계획 촉구, 토지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 완화규정 제정 촉구 등 총 11개 시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

안성시의회는 제 13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성/김수정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