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이공계 여자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교 김상회 학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29일 오후 안성켐퍼스에서 신년인사를 가졌다.

김 학장은 “2013년도를 돌이켜 보며 질책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4년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여자켐퍼스는 “2013년도에 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모든 교직원들의 단결로 85%의 취업률을 달성했고, 5년간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며, 대기업 취업률도 높아져 취업의 질도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2014년도에 소망에 대해 김 학장은 “사회에 나갈 학생들에게 학교는 전문적인 지식 외에도 교양을 위해 도서관을 좀 더 발전시킬 계획이고, 다양한 독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지성인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학장은 “한국폴리택대학은 국제대학이기 때문에 전교생이 국가장학생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일반대학 등록금에 비해 ⅓밖에 되지 않고, 그에 비해 학교에 비치된 고가의 최첨단 장비들이 학생들이 현장에 투입이 되었을 때 훌륭히 역할을 해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고 밝혔다.

김학장은 한국폴리택대학 안성여자켐퍼스의 비전에 대해 “전문인으로써 교수님들의 1:1 학습지도와 사회진출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며, 인문과 인성교육, 교양, 덕성을 학생들이 겸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더욱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좋은 커리큘럼으로 한국폴리택대학 안성여자켐퍼스 학생들이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제를 배출해 해내는 김상회 학장의 철학과 노고가 학교 곳곳에 깃들어 있었다.

안성/이다슬기자 ybctv0119@gam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