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21일(화)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추진 ▲2013년 부서별 월별 초과근무 현황 ▲통상임금 관련 추진사항 ▲2014년 저소득 노인가구 건강보험료 지원(성립전 예산) ▲산업단지 추진현황 ▲브레인 시티사업 관련 주민 현물출자에 따른 시의 행정적 지원계획 및 향후대책 ▲진위면 견산리 배수로 정비공사(성립전 예산) ▲안중읍 금곡리 농로 확장공사 ▲현덕면 덕목리 배수로 정비공사(성립전 예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도급업체 관리․감독 강화 ▲도시계획조례 개정 ▲미집행도시계획시설 정비계획 수립 ▲민간제안 도시개발사업 ▲서정․ 신장 도시재정비 촉진사업 ▲舊)국도 45호 확․ 포장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성립전 예산) ▲재난관리 종합평가 상사업비 성립전 예산편성(성립전 예산)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포승~평택철도 건설사업 ▲2014년도 주변지역주민편익시설사업 추진계획 총 20건이며, 각 소관 국․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브레인시티 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과정에서 마지막 기한인 3월 17일까지 평택시는 어떠한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인지, 또한 3월 이후 사업 진행 확정 여부에 따른 구체적인 향후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이 사업 진행의 방향을 조기에 잘 끌고 가야한다고 당부하고, 민간주도의 사업으로 방향이 정해졌으나 만약 사업이 해제 되는 상황이 될 경우 경기도와 평택시가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언급했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브레인시티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시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주세화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