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경찰서는 21일 오후 2시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65대 곽정기 서장(고시 특채, 연수원 33기) 취임식을 개최했다.

곽정기 서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아산고등학교,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 후, 2004년 경찰청의 총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충남, 서울 송파, 경북 등에서 형사과장을 했고, 2013년 총경으로 진급 후 경기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곽 서장은 생각과 말이 아닌 실천하는 경찰관이 되어주기를 당부하고, ‘행복한 제빵사가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다’는 프랑스 속담을 설명하며 “행복한 평택경찰관이 안전한 평택을 만들 수 있다”라고 모두가 즐겁게 함께 일하는 경찰관이 되어 줄 것을 기대했다.

앞으로 평택경찰서는 공감과 진정성이 있는 업무자세를 가지며, 현장에 강하고 정식한 경찰관이 되어 신뢰와 존중으로 업무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평택경찰서에 취임한 곽정기 서장은 진정성 있는 업무와 치안행정에 무엇보다 힘써 시민들이 안정할 수 있는 평택을 만들 계획이다.

평택/이다슬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