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이희태)는 20일 오후 3시 평택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14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효정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강효정 사무처장, 남부희망나눔 봉사센터 박창규센터장, 평택지구 협의회 박용민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서 강 사무처장은 “도내에 있는 4대 취약계층 6,300여명을 돌보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회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태 의장은 “오늘 전달되는 기금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일에 쓰이길 바라며, 이런 기금 행사는 시의회가 당연히 도와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사에 모금된 성금은 국내외 이재민과 4대 취약계층(아동·노인·다문화·새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평택/이다슬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