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의장 이동재)는 13일 오전 11시,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3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벤처산업단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의결했다.

벤처산업단지 유치 특별위원회는 박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됐으며, 13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0일까지 운영된다.

벤처산업단지 유치 특별위원회는 벤처기업협회 및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등 다각적인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벤처산업단지 유치와 관련한 각종 문제 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이 개선·보완 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다양한 지원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벤처산업단지의 유치를 위한 각종 규제개선 등 제도적 측면의 방안을 모색하고 집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출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기업 지원을 마련하여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벤처산업단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벤처산업단지 유치 특별위원회의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안성시민 모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김수정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