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는 10일 오후 1시30분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14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상공회의소 이근찬 회장, 김선기 평택시장,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원유철 국회의원, 장호철 경기도부의장을 비롯한 최호, 고인정 도의원과 송종수, 김인식, 고정윤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평택상공회의소는 갑오년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상호간 인사를 나누고 한 해를 알차게 보낼 것을 다짐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신년인사는 이근찬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이희태 평택시의회 의장 순으로 이어졌다.

내빈들은 신년인사에서 평택시와 경기도가 협력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든 결과 평택이 경기도의 희망을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난한해 동안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협조가 이뤄지도록 힘써준 각계각층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갑오년에도 평택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한편, 이희태 시의장은 대기업 유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중소기업 인력난의 대처방안과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됨으로써 인건비 상승에 따른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상공회의소와 경제계, 노동계, 집행부,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이 중직을 하나로 협의해 좋은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내빈들은 축하떡 케익을 함께 자르며 갑오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로 출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기업하기 좋은 평택, 상공회의소가 만들어 가겠다는 슬로건아래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