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지난 8일 오산시청 5층 본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임시회에는 김필경 부시장, 김미정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손정환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에서 당위원회로 회부된 오산시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에 대한 김미정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심사보고로 시작됐으며 조례안 심사 결과 원안 가결한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오산시 무한돌봄북부네트워크팀 민간위탁 동의안, 오산시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항부터 17항까지 총 6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최웅수 의장은 “오산시 고객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오산시 청소년 기본 조례상의 재계약 규정은 오산시 사무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에 위배되지 않도록 하고 시립 지역 아동센터의 경우, 관련 조례의 오산시 지역 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조속히 개정해 센터에 대한 구체적 운영규정을 담길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 신장동 주민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공사에 대한 손정환 의원의 시정 질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최 의장은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의 기간 동안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 및 시정 질문에 적극협조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최웅수 의장의 폐회선포로 제197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는 마무리됐다.

오산/이현주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