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하만용)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11시 제125회 임시회 개회를 갖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9일간의 일정으로 14건의 일반 안건과 201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안에 대한 심의, 2014년 주요예산관련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이 상정됐다.

제125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박기영, 박혜명 의원이 선출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은 행정자치위원회 이선주 의원, 교육복지경제위원회 김정주, 박혜명 의원, 도시건설위원회 박기영, 용환보 의원으로 선임됐다.

김돈겸 기획예산담당관은 동탄2신도시 교육.문화.복지의 one-stpo 서비스를 충족시키기 위한 초9 초4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와 탄요공원 운동시설 확충 및 반송중학교 학교운동장 개선에 소요되는 사업비 34억1천3백6십만원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말했다.

김돈겸 기획예산담당관은 201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원안대로 의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만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들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내실있는 안건심사와 내년도 예산관련 주요사업추진계획 우선순위와 타당성 투자효과에 주안을 두고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행부 공직자는 내년 주요사업계획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것인지 다시 한번 고민하여 필요성 있는 계획이 되도록 해 주시고 또한, 올 한해 사업 추진하는 모든 것들이 기한내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시의회 제1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성/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