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로컬푸드 소비자 심화교육 및 생산자·소비자 수료식이 지난 22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바른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평택 두레생협 이승희 이사장이 ‘생협과 로컬푸드’, ‘로컬푸드 국내외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수료식이 진행돼 생산농가 31명과 소비자 22명 등 총 5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 함께 참석한 오택영 부시장은 장기간의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뜻을 모아 로컬푸드를 선도하는 평택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도 평택로컬푸드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다짐했다.

평택/홍승화기자 ybctv011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