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5일 언론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탄소방서 김정함 서장을 비롯한 이종찬 재난안전과장, 이형우 장비통신 팀장, 주건환 예방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소방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김 서장은 “눈을 크게 뜨고 귀를 활짝 열고 주민과 소통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송탄소방서는 7동 4면을 관할하며, 소방관 165명, 의용(여성)소방대 322명, 사회복무요원 5명의 인력으로 하루에 출동 화재건수 1.5건, 구조는 4.2건, 구급은 26.1건의 소방활동을 하고 있다.

소방장비는 차량 38대, 구조 및 구급 287종 3,381점, 전산통신 17종 537점과 소방용수 501개(소화전 468, 급수탑 12, 저수조 2, 사설 19)를 보유하고 있다.

송탄소방서는 지난 8월 말 현재 375 화재발생 건으로 인해 인명피해 부상 1명과 재산피해 21억7천5백만원의 화재진압 활동실적과 1,021번의 구조활동으로 199명을 구조. 6,355건의 구급활동으로 4,454건를 이송했다고 소방 활동실적을 밝혔다.

송탄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강효숙기자 ybctv0119@gmail.com